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교회입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를 쓴 교인들이 로비에서 자신의 이름을 적은 뒤 체온 측정을 합니다. <br /> <br />빈자리가 많은 예배당. <br /> <br />신도들은 몇 m씩 거리를 두고 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권고 사항을 따르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서울 강서구 A 교회 관계자 : 저희가 입구에서 발열 체크하고 소독제도 하고 마스크 착용하신 분들만 입장하도록 하고 있거든요.] <br /> <br />서울 구로구에 있는 신도 4만 명 규모의 대형 교회. <br /> <br />관계자들이 입구에서 안전 수칙을 안내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교회 입구를 소독액으로 방역하고 집단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연세중앙교회 앞입니다. <br /> <br />흰색 우비를 입은 주민 수십 명이 이곳 교회 입구로 나와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교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예배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. <br /> <br />차량 수십 대가 찬송가를 부르는 남성과 마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자동차 극장을 빌려 예배를 보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교회 관계자 :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해 중심을 다해 주님을 경배하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광림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서울 주요 교회 55곳 가운데 40여 곳은 온라인으로만 주일 예배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: 박희재 <br />촬영기자: 최광현 심관흠 강보경 <br />자막뉴스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3230745017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